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/거제도 지세포항 (문단 편집) ==== 충무김밥집 ==== 김미정 사장의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해주기 위하여 백종원이 아니라 조보아가 투입됐다. 백종원에게서 --권총으로 오해 받은--카메라 조작법을 숙지하고 지령을 받은 조보아는 사장님의 카메라 울렁증을 없애는 임무를 수행하러 가게에 도착한다. 그런데 사장님이 보이지 않아 당황하는 조보아 뒤로 약국에 다녀온 사장님이 절묘하게 나타났다.[* 감기에 걸렸다고 언급.] 빠르게 친해지자 사장님은 벌 화분과 꿀을 섞어서 조보아에게 대접해준다. 건강 식품에 대해 다식한 모습으로 백종원은 충무김밥집이 아니라 건강식품 전문가 같다는 소감을 내놓는다. 카메라 울렁증이 나오지 않는 환경이 됐다고 본 백종원이 가게에 와 조보아와 교대한다. 파와 고추를 손질[* 앞서 백종원이 조보아에게 내린 지령이 이것이다. 조보아는 사장과 함께 파와 고추를 함께 손질해 준비해 두었다.]한 후 과제 결과를 점검하는데, 밥은 표고밥, 데친 미역을 넣은 미역밥, 지난 번에 실험해봤던 유자밥이 준비됐다. 곁들임 반찬은 일주일 전 미리 만들어 숙성한 멍게 무침이다. 김밥은 표고와 미역이 좋은 평가를 받아 둘을 섞어서 표고미역밥을 하기로 한다. 멍게 무침은 살짝 뭔가 부족하다고 본 백종원이 참기름과 액젓을 더해보자 제안하고 재시식을 하여 완성도를 더한다. 기존의 섞박지와 오징어&어묵 무침은 그대로 유지하여 충무김밥 스타일과 속칭 거제김밥 스타일을 동시에 맛볼 수 있게 했다. 대신 멍게를 싫어하는 손님은 미리 말해서 멍게를 빼는 대신 가격을 낮춰주는 식으로 선택지를 만든다. 이후 가격 문제를 놓고 의논을 하는데, 충무김밥에 대한 인식이 가성비가 안 좋다는 거니 무작정 가격인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밥에다가 표고와 미역을 넣고 반찬에 멍게 무침을 더하는 식으로 구성을 더 풍성하게 하자는 이야기를 꺼낸다. 지난 번 언급했던 추가 메뉴는 시락국을 이용한 시락국수다. 양념장은 고추가루와 간장, 파, 들기름으로 만든다. 어묵은 채썰어 시락국에 넣고 끓인 후 따로 삶아놓은 소면에 부어서 어묵시락국수로 탄생시킨다. 여기에 멍게 무침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